"영업시간 밤 11시 연장했더니"..술집·식당서 잇단 주취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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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의 식당과 주점에서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영업시간이 연장된 야간 시간대에 사건이 집중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노원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같은 주점에 있던 피해자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피해자 머리에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9시쯤 중랑구의 한 식당에서도 맥주병을 사용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60대 남성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B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중랑구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과 술을 마시던 도중 맥주병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맥주병으로 머리와 얼굴을 맞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당일 피의자를 임의동행했으며 곧 정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ttp://news.v.daum.net/v/20220315060005477
술 먹었으연 곱게 집에 들어가세요.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노원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같은 주점에 있던 피해자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피해자 머리에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9시쯤 중랑구의 한 식당에서도 맥주병을 사용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60대 남성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B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중랑구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과 술을 마시던 도중 맥주병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맥주병으로 머리와 얼굴을 맞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당일 피의자를 임의동행했으며 곧 정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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