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코로나 해제에 중국인 해외관광 검색 급증…일본·한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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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달 8일부터 입국자 시설격리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기로 하면서 중국 내에서 한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지에 대한 검색이 급증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외국 여행을 재개할 채비에 나서고 있다.
미 CNBC 방송은 또 다른 여행 사이트 트립닷컴을 인용해 정책 발표 후 다음 달 21∼27일 춘제(春節·설) 연휴 등을 염두에 둔 해외여행 검색이 늘었다면서, 인기 해외 여행지는 일본·한국·태국·미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의 순이었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중국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일본 정부의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와 여행 장려 등에 따른 관광 분야 소비 증가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11월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은 93만4천500명으로 전월(49만8천600명)의 1.9배로 불어났다.
일본 정부가 10월 11일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입국을 재개하면서 한국인 방문객이 31만5천400명에 달해 전월의 2.6배로 급증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6456?rc=N&ntype=RANKING
우리도 걱정이다 1월에 엄청 코로나 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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