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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단돈 5만원에 뿌리는 ‘삼성 Z플립5’, 국내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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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4회 작성일 23-08-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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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A씨는 지난달 31일 현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플립5’를 42.53달러(약 5만5000원)원에 샀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Z플립5의 출고가는 저장용량 512GB 기준 1119.99달러(약 144만5000원)로, A씨가 산 가격보다 26배 이상 비싸다. 판매 중인 기기는 특정 통신사에 가입할 필요도 없는 ‘자급제 단말기(공기계)’여서 사실상 거저 최신 스마트폰을 얻은 셈이다.

A씨는 Z플립5를 사면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 모델도 함께 구매했다. 이 역시 정가 229.99달러(약 29만7000원)짜리 제품을 5분의 1 가격인 47.25달러(약 6만1000원)에 파는 것이다. A씨는 고급 스마트폰 Z플립5보다 무선 이어폰을 비싸게 산 셈이다.

A씨가 이렇게 싼 가격에 최신폰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 구매 시 기존 삼성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기기 가격을 깎아주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활용해서다. 삼성전자는 1년 전 출시된 ‘Z플립4’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일 미국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보니, 기기에 결함이 없는 양호한 상태의 Z플립4를 반납하면 99달러(약 12만8000원)에 Z플립5를 구매할 수 있었다. 6개월 전 출시된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을 반납해도 같은 수준의 혜택을 부여한다. 애플이나 구글 중고폰을 반납해도 최대 900달러(약 116만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해 기기 변경도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과도한 할인 정책은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의 점유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24007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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