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클리오'서 수십억 원 횡령 발생…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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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클리오에서 직원이 수십억 원대 물품 대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월 7일 클리오 측이 물품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전 영업직원 A 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클리오는 어제(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회사 영업직원 1인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며 "회사는 해당 직원에 대해 인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횡령 금액은 약 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영업직원 A 씨 등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http://naver.me/Gv9l4QpZ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월 7일 클리오 측이 물품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전 영업직원 A 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클리오는 어제(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회사 영업직원 1인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며 "회사는 해당 직원에 대해 인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횡령 금액은 약 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영업직원 A 씨 등을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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